1. 마카롱 꼬끄 실패 없이 만드는 방법
마카롱 재료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몬드 가루 100g, 설탕 파우더 150g, 달걀흰자 85g, 설탕 25g, 천연색소 극소량, 버터크림 재료는 버터 190g, 우유 10g, 달걀노른자 60g, 설탕 60g을 각 용기에 담아 놓고 달걀흰자를 머랭을 뿔이 생길 때 까지, 휘핑을 통해 만들어 줍니다. 뿔이 생긴 머랭에 설탕, 설탕 파우더, 아몬드 분말을 넣고, 마카로나쥬 방법으로 주걱으로 천천히 섞어 줍니다. 원하는 색소를 넣어 색을 만들어 주고 짤 주머니에 담아 베이킹 판에 원하는 크기 모양으로 반죽을 짜고 30분에서 1시간 정도 자연 건조로 반죽을 말려줍니다. 이때 손으로 만졌을 때 묻어나지 않는다면 완성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120도로 예열한 오븐에 9분에서 13분 사이로 구워주면 완성됩니다. 버터크림 만드는 방법은 첫 번째로는 달걀노른자와 설탕을 거품기로 베이지색이 될 때까지 젓는다. 두 번째로는 우유를 냄비에 넣고 살짝 끓여 준 후 첫 번째의 베이지색 노른자를 소량씩 넣어 거품기로 저어가며 걸쭉할 때까지 끓여준다. 한 김을 식혀 냉장 보관을 통하여 차가워진 상태에서 실온에 둔 말랑말랑한 버터를 넣어가며 버터크림을 완성한다. 말차 가루나 코코아 가루를 이용하여 맛있을 맛을 만들어 꼬끄에 샌드하여 맛있게 먹는다
2. 역사적 배경
마카롱은 머랭으로 만들어진 동그란 꼬끄 사이에 상큼한 잼, 버터, 크림 등 다양한 필링을 채워낸 샌드 형식의 쿠키입니다. 꼬끄는 바삭하고 필링은 쫀쫀하여 겉바속촉 이라는 조화를 이루며 여러 가지의 색으로 표현되기도 합니다. 마카롱은 20세기 파리의 페이스트리 숍 라뒤레 에서 탄생하였습니다. 마카롱은 라뒤레로 인하여 세상에 많은 사랑을 받아 프랑스에서 탄생했다고 알고 있지만 마카롱이라는 이름이 지어진 곳은 이탈리아라고 합니다. 마카롱의 어원은 반죽을 치다 라는 뜻을 가진 이탈리아어의 마카레 에서 변형된 마카로니에서 시작된 것으로 이름,이 이후 마카롱이 대중화가 될 수 있었던 현대의 마카롱 역사는 1862년 파리의 라뒤레 라는 과자점에서 1930년 즈음 처음 탄생하였고 라뒤레 이전까지는 머랭으로 만든 꼬끄만 판매하였는데 에르네스트 라뒤레의 손자 피에르 데퐁텡이 꼬끄 사이에 가나슈와 잼, 크림 등 다양하게 필링으로 채우기 시작하면서 오늘날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마카롱이 탄생 되었습니다. 다양한 나라에서 마카롱을 접할 수 있지만 한국에서는 뚱카롱이라고 크림을 뚱뚱하게 샌드한 마카롱이 유행합니다. 정말 많고 다양한 식자재로 맛을 표현하고 가게마다 특징적인 마카롱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그렇듯 해외의 마카롱은 꼬끄가 부서지며 속이 텅텅 빈 것을 경험하실 수 있지만 한국의 뚱카롱과 경쟁으로 인한 속이 비어있는 꼬끄는 실패한 마카롱이라고 불리고 있으며 바삭한 식감 보단 쫀득한 식감의 마카롱을 선호하는 요즘인 것 같습니다.
3. 쿠키대디의 생각
글을 쓰면서 마카롱을 생각하면 추억이 정말 많고 울고 웃었던 기억들이 생각이 나는 것 같습니다. 마카롱은 제과 수업의 마지막으로 배우게 될 고급 디저트이고 꼬그를 만드는 방법이 상당히 까다로워 너무 어려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꼬끄에 생기는 유분기들, 속이 텅텅 빈 꼬끄, 프릴이 생기지 않은 문제들 정말 다양하게 생기는 변수인 디저트라 나만의 요리법을 만들기까지 오랜 시간과 힘듦이 가득했던 것 같고, 여러 가지의 고민과 노력 끝에 마침내 쿠키대디의 첫 가게는 마카롱만 판매하는 수제 마카롱 디저트 카페를 오픈하게 되었습니다.라인업을 다양하게 짜고 다양한 맛과 색 모양의 마카롱을 진열하여 일주일에 3일만 오픈하는 동내 맛집이 되었고 오픈 1시간 전부터 줄이 길었던 참 감사했던 추억들이 생각이 납니다. 그땐 너무 어려서 몸이 상하는 지도 모른 채 매일 밤을 새워 일했고 목표도 없었고 막연하게 눈앞에 보이는 것만 보며 달려왔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마카롱 가게가 아닌 카페를 하고 있지만 힘들고도 행복했던 웃을 수도 울 수도 없는 추억의 마카롱인 것 같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좀 더 재미있는 구움 과자를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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