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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티라미수 초간단 비밀 레시피 공개

by 쿠키대디 2024. 1. 2.

티라미수

 

1. 티라미수 비밀 레시피로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기

티라미수는 이탈리아의 전통적인 디저트로, 커피와 마스카포네 치즈, 달걀, 설탕, 코코아가 주 재료입니다. 집에서도 아주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소개 하겠습니다. 먼저 재료를 준비하겠습니다. 에스프레소 커피 1컵, 가루 설탕 50g, 마스카포네 치즈 250g, 생크림 100g, 달걀 노른자 3개, 바닐라 시럽 2큰 술, 레이디핑거 과자 약 20개, 코코아 가루 데코용 재료는 각 그릇에 담아서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이제 저만의 비밀 레시피 첫 번째로는 그릇에 따듯한 에스프레소 커피를 넣고 가루 설탕을 섞어줍니다. 설탕이 완전히 녹을 때까지 저어줍니다. 그 후에 커피를 식히기 위해 대기 시켜줍니다. 두 번째로는 다른 그릇에서 마스카포네 치즈와 생크림을 섞어 매끈한 크림을 만들어줍니다. 세 번째로는 섞은 크림에 달걀 노른자를 한 개씩 추가하세요. 각 달걀을 첨가할 때마다 충분히 섞어줍니다. 이후 바닐라 시럽을 넣어 향을 올려줍니다. 네 번째로는 티라미수 디저트를 만들기 위해 사각 또는 원형 유리그릇을 사용합니다. 첫 번째 층에는 레이디핑거 비스코티를 커피에 적신 후 그릇에 깔아줍니다. 그 위에 크림을 올리고, 다시 레이디핑거 비스코티와 크림을 올리는 과정을 반복하여줍니다. 마지막으로 코코아 가루를 뿌려 마무리해주시면 됩니다. 티라미수는 엄청 특별한 레시피가 있는 디저트는 아닙니다. 하지만 재료의 비율에 따른 맛 차이가 확연하게 달라 저만의 비밀 레시피를 공개하여봅니다. 맛있는 티라미수 만들어 보며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선물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2. 역사적 배경

티라미수(Tiramisu)는 이탈리아어로 "나를 들어올리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끌어올리다"라는 뜻의 '티라레(tirare)', '나를'이라는 뜻의 '미(mi)', '위로'라는 뜻의 '수(su)'가 합쳐진 이탈리아어로, 직역하면 "나를 위로 끌어올리다"라는 뜻이 됩니다. 이는 티라미수에 들어가는 커피와 코코아 파우더 등의 재료가 먹는 사람의 기분과 영양을 좋게 만들어준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최초의 티라미수는 1970년대 이탈리아 베네토주 트레비소에서 시작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티라미수의 역사는 정확하게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다음과 같은 가설과 이야기들이 전해져 옵니다. 18세기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시작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티라미수라는 이름은 이탈리아어로 "나를 들어올리다" 혹은 "나를 흥분 시킨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디저트의 맛과 향으로 사람들을 매료시켜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전해집니다. 19세기 이탈리아 사르데냐섬에서 시작되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이탈리아 베네토주 트레비소에서 시작되었다는 설도 있습니다. 곳에서 티라미수는 처음에는 성매매업소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지친 몸을 달래기 위해 만들어 먹던 것이었는데, 손님들에게 정력제로 입소문이 나면서 많은 인기를 누리게 되었고, 1958년 이탈리아 정부의 성매매 근절 정책으로 성매매업소가 사라지게 되면서 티라미수는 지역을 대표하는 디저트로 남게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티라미수는 이탈리아를 비롯한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디저트 중 하나 입니다.

 

3. 쿠키대디의 생각

티라미수를 처음 먹었을 때 생각나는 맛이 있었습니다. 부드럽고 달콤한 베이스에 크림에 진한 치즈 맛이 나는 쌉싸름한 초콜릿 맛 조합이 너무 좋다 보니 어떤 음료랑 먹어도 입안이 아름다워진다랄까? 하는 그런 맛이었던 것 같습니다. 만드는 방법도 정말 많지만 간단해도 복잡해도 티라미수의 맛은 비슷한 것 같습니다. 대충 만들어도 고급스럽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분위기를 낼 때도 좋은 케이크이며 온 가족과 함께 둘러앉아 먹어도 정말 맛있는 그런 케이크입니다. 오늘 티라미수 케이크를 포스팅하면서 조만간 가득 만들어서 가까운 지인들 선물해야겠구나! 생각이 드는 시간인 것 같습니다. 제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께서도 가족들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만들어서 분위기를 내며 좀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져보는 게 어떻지 조심스레 얘기해봅니다. 23년이 어느새 지나고 24년의 해가 밝았습니다. 달콤한 티라미수의 맛처럼 24년 인생의 하루하루가 달콤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복 많이 받으시고요. 더 많은 달콤함을 선물하는 쿠키대디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글은 더 달콤하게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24년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